[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] 한국 루지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계주에서 13개 출전팀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.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렌 프리쉐(26, 경기도체육회), 임남규(29, 대한루지경기연맹), 박진용(25, 경기도체육회)-조정명(25, 국군체육부대)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팀 계주에서 2분26초543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.경기는 여자 싱글, 남자 싱글, 더블 순으로 진행됐다. 앞선 주자가 주행 막판에 몸을 살짝 일으켜 결승선의 터치 패드를 건드리면 다음 주